2025.11.10 | 52a7ba (233.16.*.*)
좁은 계단길에서 노부부가 천천히 내려오는데, 한 등산객이 자연스럽게 “제가 옆에서 걸어드릴게요” 하고 팔을 내밀어 부축해드림. 서로 처음 본 사이인데도 말투도 따뜻하고 매너도 좋았음. 그 모습을 보고 뒤에 있던 사람들도 조용히 속도 맞춰줌. 가을 단풍만 예쁜 줄 알았는데, 사람 마음도 충분히 예쁨. 이런 런빌은 진짜 풍경의 일부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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