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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런빌 사연

나의 VILL에 사는 나의 VILLRUN!

전라남도 여수시

1,011

2025.05.20 | cc6231 (175.80.*.*)

런빌 할머니 짐 들어드리던 중학생

버스정류장에서 할머니가 장바구니 질질 끌고 계셨는데
뒤에 서 있던 중학생이 자연스럽게 들고 도와드림.
아무 말 없이 걷다가 할머니 내리실 때까지 같이 가더라.
요즘 애들 다 이기적이라 했던 어른들,
이 광경 보면 말 바꿀 듯.
런빌은 나이랑 상관없는 품격이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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