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3.18 | d05da1 (24.27.*.*)
오랜만에 친구들이랑 피자를 시켰는데, 마지막 한 조각 남았음.
다들 눈치 보다가 한 친구가 "야, 이건 공평하게 나눠야지" 하면서 칼을 들더니…
기계처럼 정확하게 4등분 함.
ㅋㅋㅋㅋㅋ 아니, 한 입 크기로 나누면 뭐하냐고…
차라리 가위바위보 하자니까, "난 공정한 사람이야" 이러고 있음.
결국 서로 한 조각씩 입에 넣고 씹는데, 피자 맛이 씁쓸했다.
여러분도 이런 억울한 나눔 당해본 적 있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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