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1.10 | dfd570 (73.109.*.*)
출근길 지하철에서 자리에 앉아 가방을 무릎 위에 올리고 있었는데, 옆에 앉은 사람이 신발을 벗더니 자기 발을 제 가방 옆에 올리는 겁니다.
처음엔 실수인가 싶어서 가방을 옆으로 조금 치웠는데, 그분이 갑자기 저를 보고 "아, 좁아서 죄송해요!"라고 말하며 더 당당하게 자리를 차지하더라고요.
그 발... 양말에서 뭔가 삐져나온 듯한 물건(?)이 보였는데, 도저히 뭘까 확인할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. 결국 다음 정거장에서 그냥 내려서 다른 칸으로 갔어요.
출근길에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요? 발과의 거리를 지킬 수 있는 비법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!
#앉아 #무릎 #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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