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5.23 | 270070 (174.15.*.*)
회의실에서 혼자 남아있는데
누가 조용히 캔커피 하나 책상 위에 두고 감.
쓱 보니까 옆자리 동료였음.
“힘들어 보여서”라는 말 한마디 없이도
딱 알아채는 그 감각, 너무 따뜻했음.
런빌은 말보다 눈치, 위로보다 행동이 먼저인 사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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