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1.10 | a09d2e (140.54.*.*)
어젯밤 10시쯤, 우리 동네 편의점 앞에서 정말 신기한 광경을 봤어요. 어떤 남자가 정장에 하얀 장갑을 끼고 편의점 안을 서성이고 있더라고요. 뭘 사려고 하나 싶었는데, 갑자기 계산대 앞에서 장갑을 벗더니 아주 정중하게 사장님께 절을 하고 나가버렸습니다.
더 웃긴 건, 아무것도 안 사고 나가면서 "저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!"라고 외치는 거예요.
뭐지, 새로운 방역 수칙인가요? 아니면 소매치기 방지 선언인가요? 여러분도 혹시 이런 분 본 적 있나요?
#장갑 #편의점 #어젯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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