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1.15 | 003073 (238.158.*.*)
저녁 늦게 편의점에 갔더니, 알바생이 할머니 한 분께 뜨거운 물을 따라주며 "컵라면 드실 때 조심하세요"라고 말하더라고요.
그 할머니는 "고마워, 네가 우리 손자 같구나"라며 웃으셨고, 알바생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.
그 따뜻한 장면에 저도 저녁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. 이런 작은 친절이 세상을 밝게 만드네요.
#저녁 #알바생 #할머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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