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5.26 | c9a686 (98.221.*.*)
출구 앞에서 우산 안 가져온 나
비 뚫고 갈까 고민하고 있었는데
어디선가 우산 든 청년이 다가와서
“가까우면 같이 써요”
하고 말함. 말투도 조심스럽고
그냥 우산 끝 살짝 나눠준 거뿐인데
그 하루, 안 젖은 건 몸보다 마음이었음.
런빌은 순간의 배려를 가볍게 넘기지 않는 사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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