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6.04 | 9e9471 (32.167.*.*)
어느 날, 야근하다가 멘탈이 탈탈 털리고 있었는데, 옆자리 동료가 말 없이 내 자리에 커피 한 잔 올려놓고 가더라. 아무 말도 없었지만 그 온기가 얼마나 위로가 됐는지… 말 한마디보다 그 행동 하나가 오래 남음. 아직도 그때 마신 커피 향 잊을 수 없음. 이런 사람이랑 일하면 힘들어도 버틸 수 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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