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7.18 | a93ee5 (162.139.*.*)
진짜 사소한 건데, 프로젝트 힘들다고 투덜거렸더니, 다음날 조용히 책상 위에 '힘내요' 메모랑 초콜릿 두고 간 익명의 동료. 범인은 아직도 못 찾았지만, 그날 기분은 진심 최고였음. 별거 아닌 게, 누군가 날 응원하고 있다는 감각. 그래서 이 사람은 무조건 런빌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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