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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 점심시간에 ‘메뉴 따라가기 ’ 등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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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02.13 | 50989d (12.155.*.*)
회사에서 점심을 먹으러 가려고 하면, 항상 "뭐 먹어요?" 하고 묻는 사람이 있다.
그래서 식당 간다고 하면 "저도요!"
다음 날, 다른 메뉴를 골라도 "저도 그거 먹어야겠다!"
심지어 내가 뭘 시키는지 보고 똑같이 주문함.
처음엔 우연인가 했는데… 한 달 내내 같은 메뉴만 먹고 있는 걸 깨달음.
이건 뭐, 메뉴 공유제도도 아니고, ‘점심 따라오기 빌런’ 맞죠?
여러분도 이런 은근히 신경 쓰이는 사람 만나본 적 있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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