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8.11 | 5d6284 (242.147.*.*)
야근하다가 배고파 죽을 지경이었는데, 막내가 “형, 빵 좀 드세요” 하면서 따뜻한 커피랑 같이 가져옴. 그냥 시켜서 한 것도 아니고 자기가 챙겨준 거라 감동 두 배. 덕분에 그날 마무리까지 기운 났음. 진짜 이런 런빌 하나 있으면 회사 생활 버틸만 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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