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9.11 | 2057b5 (165.118.*.*)
야근하고 있는데 옆자리 동료가 아무 말 없이 커피랑 빵을 두고 감. 쪽지에 “조금만 더 힘내요” 한 줄 적혀있는데 울컥함. 별거 아닌데 하루 버틸 힘이 생김. 이런 사람이 진짜 런빌이고, 이런 순간 때문에 회사 다닐 맛도 조금은 나는 듯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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