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10.16 | 8986e6 (198.201.*.*)
시험 전날 도서관에서 우연히 마주쳤는데, “같이 하자” 하면서 문제 정리해준 동기. 자기도 바쁜데 내가 이해 안 된 부분 하나하나 설명해줌. 결국 둘 다 밤새고 커피로 버팀. 이런 런빌 덕분에 학점은 몰라도 사람 복은 있다는 생각 들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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