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4.28 | 14411a (245.66.*.*)
지하철 문 닫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봉 잡다 문에 끼일 뻔.
그때 바로 옆에 있던 남자가 한 손으로 문 막고,
한 손으로 아저씨 팔 당겨서 살짝 빼줌.
크게 다칠 뻔했는데 별일 없이 지나감.
본인은 아무렇지 않은 듯 웃고 다시 폰 봄.
진짜 멋있는 건 티 안내고 하는 거라는 거, 그날 또 느낌.
런빌은 말보다 먼저 몸이 움직이는 사람들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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