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7.03 | e1bade (14.142.*.*)
야근하고 집 가는 길에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이 “이 시간까지 일하는 거 보니 참 고생 많으시네요”라며 말없이 핫팩을 주심. 그 한마디에 갑자기 눈물날 뻔. 누가 내 하루를 알아준다는 게 이렇게 따뜻한 거였구나 싶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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