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9.29 | d03002 (170.147.*.*)
야근하다가 배고파서 멍하니 있었는데, 옆자리 동료가 말없이 샌드위치랑 커피 놓고 감. 쪽지에 “조금만 더 힘내요” 한 줄 적혀 있어서 순간 울컥. 별거 아닌데도 기운 나서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음. 이런 게 진짜 런빌이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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