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빌런빌 사연

나의 VILL에 사는 나의 VILLRUN!

경기도 파주시

1,115

2025.03.18 | d096dc (203.202.*.*)

런빌 길 잃은 나를 구해준 천사

낯선 동네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데,
갑자기 옆에서 "혹시 어디 가세요?" 하면서 도와주겠다는 분 등장.
"ㅇㅇ역 가려고 하는데, 길을 잘 몰라서요…" 했더니
"아, 저도 그쪽 가는 길인데 같이 가요!"
진짜 친절하게 안내해주면서 가는 길 내내 날씨 얘기도 해주시고,
마지막에 "조심히 가세요!" 하고 손 흔들며 가심.
세상 아직 따뜻하다…
여러분도 예상치 못한 도움 받아본 적 있나요?

#몰라서요 #따뜻 #도와주겠다는 #헤매는데 #날씨 #잃고 #얘기 #세상 #마지막 #낯선 #해주시고 #조심히 #친절 #흔들며 #같이 #가요 #등장 #못한 #안내해주 #동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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