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2.21 | cb80af (127.174.*.*)
카페에서 가볍게 책 읽으려고 앉았는데,
옆자리에 "두꺼운 철학책+형광펜+노트 정리" 3종 세트를 펼친 사람이 앉음.
분위기에 눌려서 나도 괜히 책을 더 열심히 읽기 시작함.
그런데… 그분은 나중에 보니 노트 정리만 1시간째
이건… 그냥 도서관에 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?
여러분도 이런 카페 집중력 빌런을 만나본 적 있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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