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4.29 | 6f30c4 (158.175.*.*)
엘리베이터 문 열리자마자 확 풍기는 담배 냄새.
이미 몇 층 같이 올라가야 하는데 다들 눈만 깜박.
아저씨는 모른 척 마스크만 끼고 폰 보기.
그 담배 냄새 좁은 공간에 퍼져서 머리까지 아픔.
한마디 하고 싶었지만 분위기상 침묵.
이기적인 침묵형 빌런, 공기까지 자기 중심으로 써먹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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