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9.10 | d6ff4a (19.35.*.*)
회의 때문에 점심도 못 먹고 앉아 있었는데, 옆자리 동료가 도시락 먹다가 반찬 조금 덜어서 “배고프죠? 이거라도 드세요” 하더라. 진짜 아무렇지 않게 건네는 모습에 감동 받음. 별거 아닌데 마음이 따뜻해지고 다시 힘날 수 있었음. 이런 게 바로 런빌의 힘 아닐까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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