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10.16 | 89c390 (82.90.*.*)
시험 직전 도서관 자리 없어서 멘붕 왔는데, 어떤 선배가 “저 이제 가요, 자리 쓰세요” 하며 깨끗이 정리해두고 감. 모르는 사이였는데 그 한마디에 마음까지 편안해짐. 세상엔 아직도 이런 런빌이 있구나 싶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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