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5.09 | 8acba5 (110.131.*.*)
출근길 지하철에서 옆 사람 눈치도 안 보고 다리 꼰 사람 만남.
그 발끝이 내 종아리에 계속 닿는데… 말도 못 하겠고.
그 사람은 세상 편한 자세로 폰만 보더라.
남한테 피해 주면서 본인은 모르는 척,
그 태도가 제일 얄밉고 진짜 피곤함.
무심한 듯 이기적인 이들, 이런 게 바로 생활형 빌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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