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8.04 | 024c09 (22.199.*.*)
친구가 소개팅 해준다길래 기대하고 나갔는데, 시작부터 폰만 만지작거리고 대화도 안 함. 겨우 말 시키면 “아~ 네” 한마디 하고 다시 폰. 계산할 때도 지갑 안 꺼내고 그냥 서 있음ㅋㅋ 진짜 인생 최악의 빌런 소개팅이었음. 이런 사람들은 왜 연애하려는 거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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