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7.18 | a909dc (185.178.*.*)
회사에서 혼자 야근하고 있었는데, 아무 말 없이 과장님이 편의점 도시락 하나 책상 위에 툭 올려두고 가심. 따로 말도 없고 표정도 무뚝뚝한 분인데, 그날은 그 도시락이 눈물 나게 고마웠다. 말보다 행동이 먼저인 사람, 이런 런빌은 진짜 숨은 보석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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