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7.22 | f9b027 (109.250.*.*)
아무 말 없이 커피 들고 나타나선 “뭐 말 안 해도 알지? 힘들지?” 이 한마디로 다 위로해준 친구. 괜찮다고 말했는데, 말없이 옆에서 같이 시간 보내주고 눈치껏 웃겨주던 그 하루가 평생 간다. 이런 사람이랑 오래가야겠단 생각 들었음. 그냥 존재 자체가 힐링이야. 이건 진짜 런빌 인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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