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9.09 | f2a3de (45.220.*.*)
늦게까지 혼자 일하고 있는데, 동기가 퇴근하면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랑 커피 사와서 책상에 놔줌. “배고플까 봐요”라는 한마디에 진짜 눈물날 뻔. 그냥 간식 하나인데 마음이 확 풀리고 힘이 남. 이런 배려 해주는 사람은 런빌 칭호 받을 만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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