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7.17 | 4de163 (214.0.*.*)
회사에서 회의 끝나고 멘탈 나가서 멍 때리고 있었는데, 옆자리 동기가 슬쩍 말함. “커피 하나 사왔어, 너무 신경 쓰지 마.” 딱히 자세한 설명도 없고 위로도 없는데, 그 말투랑 행동에서 진짜 위로됨. 오지랖도 아니고, 타이밍도 완벽하고. 이런 사람 하나 있으면 출근할 맛 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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