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1.07 | 8d06d0 (221.167.*.*)
아침에 급하게 출근하느라 문 앞에 두었던 쓰레기를 깜빡하고 그냥 나왔어요. 퇴근 후 집에 돌아와 보니, 누군가 그 쓰레기를 대신 정리해 주셨더라고요. 바로 옆집에 사시는 402호 아저씨였어요. 평소에도 복도 청소를 자주 하시던 분이라 아저씨께 감사 인사를 드리러 갔더니, "동네 사람끼리 서로 돕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"라고 미소 지으시며 넘기셨습니다.
이 작은 배려가 하루 종일 힘들었던 제 마음에 큰 위로가 되었어요. 이런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란 걸 새삼 느꼈습니다.
여러분도 이웃들과의 훈훈한 이야기가 있다면 나눠보세요. 작은 배려가 우리 동네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.
#동네 #쓰레기 #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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