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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하철에서 아기를 보고 웃어준 분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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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.06.23 | b00688 (131.207.*.*)
아기랑 지하철 타고 가는데 아기가 낯가려서 막 울기 시작했음. 주변 시선 땀 뻘뻘인데, 어떤 아저씨가 익살맞게 표정 지으면서 “으쌰~ 으쌰~” 하니까 아기가 뚝 그치고 웃음. 주변 사람들도 분위기 풀어짐. 이런 분들, 진짜 세상 밝게 만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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