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.01.18 | b4518a (207.48.*.*)
오늘 아침 출근길, 지하철 타는데 빌런 하나 때문에 하루 시작부터 피곤했어요.
사람이 꽉 차 있어서 다들 조심조심 서 있는데, 어떤 남자분이 뒤에서 막 밀면서 들어오더니 “아 짜증나 죽겠네!”라고 소리치는 거예요.
그러고는 갑자기 자기 가방으로 자리를 만들어서 껴안고 서 있는데… 옆에 서 있던 분이 밀려서 넘어질 뻔했어요.
아니, 혼자 열차 탄 것도 아니고 이게 뭔가요?
더 웃긴 건, 내릴 때 “자리 양보 좀 하라니까~”라고 툭 내뱉고 내려가더군요.
여러분도 이런 빌런 만나본 적 있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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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저도 같이 어깨빵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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