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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빌(RUN VILL)은 빌런과 반대로 살면서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입니다. 당신만의 런빌을 공유해보세요!
공감이 많은 빌런들은 카드로 아카이브 됩니다.
VILL TOGAHTER, RUN EASY
"남을 불편하게 하는 빌런도, 남을 즐겁게 만드는 *런빌도 우리 모두가 될 수 있습니다. 일상에서 의도치 않게 불편을 줄 수도, 작은 배려로 큰 행복을 줄 수도 있죠.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경험을 돌아보고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. VILLRUN은 이런 순간들을 기록하고 공유하며, 불편함을 해결하고 따뜻한 행동을 나누는 공간입니다.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요. 지금 당신도 빌런과 런빌의 이야기를 나누고, 행복한 변화를 시작해보세요."
*런빌(RUNVILL)은 당사에서 만든 빌런의 반대개념으로,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존재입니다.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긍정적인 여정으로 달려가세요!
새로운 빌런, 런빌을 만나보세요!
소나기 쏟아지던 날, 주차장에서 비 피하려고 우왕좌왕하는데 어떤 분이 우산 씌워주며 “빨리 들어가세요” 하고 스윽 사라짐.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데 그 순간 잊을 수가 없어요.
점심시간에 커피 사준 건 고맙지. 근데 그걸 무려 한 달을 모든 사람 앞에서 떠벌리면서 '내가 쟤 챙겨줬다'는 식으로 굴 때… 속으론 내가 돈 줄 테니 입 좀 닫으라고 소리치고 싶었음.
회의 중에 내 의견 내자마자 “그건 좀 비현실적이지 않아요?” 하고 비꼬는 말투로 끊은 동기. 계속 자기 아이디어가 최선이라는 듯 말하는데, 토론이 아니라 독선적인 연설 같아서 진짜 피곤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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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근하고 집 가는 길에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이 “이 시간까지 일하는 거 보니 참 고생 많으시네요”라며 말없이 핫팩을 주심. 그 한마디에 갑자기 눈물날 뻔. 누가 내 하루를 알아준다는 게 이렇게 따뜻한 거였구나 싶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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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기네들 사내 연애 중이라고 회의 중에도 쿵짝쿵짝 눈빛 교환, 티는 안 낸다면서 둘만 이해할 수 있는 얘기 오가고. 난 회의하다가 갑자기 배경음악 튼 줄 알았음. 눈치 챙기자 좀…
매일 아침 누구보다 일찍 와서 청소하시는 아주머니. 하루는 제가 늦게 퇴근하는데, “밥은 챙겨 먹었어요?” 하시며 귤 하나 건네주심. 그날 진짜 마음이 몽글몽글해졌어요. 피곤했는데 눈물이 핑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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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철에서 다리 절뚝이며 탔는데, 초등학생쯤 되어 보이는 꼬마가 바로 자리 일어나서 “여기 앉으세요” 하더라. 엄마는 옆에서 웃고 있고. 그 작은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배려심에 하루가 다 회복되는 기분이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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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쏟아지는데 우산 없어서 뛰고 있었거든. 근데 뒤에서 갑자기 우산이 내 위로. 어떤 여성분이 자기도 비 맞으면서 반쯤 씌워준 거임. 짧은 동행이었지만 진짜 천사인 줄. 말 없이 가버렸는데, 아직도 생각남.
지친 얼굴로 꽃 사러 갔더니, 사장님이 “이건 오늘 기운 좋아 보여서 서비스”라며 작은 꽃 한 송이 더 얹어주심. 그날 그 꽃 보면서 ‘세상 아직 따뜻하다’는 말이 뭔지 알게 됐어요.
월요일 아침부터 일이 꼬여서 기분 완전 다운됐는데, 평소 말 없던 동료가 “힘들어 보이길래” 하면서 커피 하나 쥐어줌. 그냥 그거 하나로 내 하루가 리셋됐음. 말없이 챙기는 사람, 진짜 멋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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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젝트 망친 주범이 본인이면서, 보고 자리에서 “요즘 왜 이렇게 운이 안 따르지?”라며 나랑 동료들 탓 돌리는 팀장.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, 책임은 못 지고 핑계만 대는 사람은 진짜 최악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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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위기 좋게 밥 먹고 있었는데 부장이 갑자기 후배한테 “너는 진짜 센스가 없어, 눈치 없기로는 1등” 이러면서 웃음거리 만듦. 후배 얼굴 굳고 다들 어색해지는데 부장은 혼자 웃더라. 약자 조롱하면서 권력 쓰는 꼴 진심 역겨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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