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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빌(RUN VILL)은 빌런과 반대로 살면서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입니다. 당신만의 런빌을 공유해보세요!
공감이 많은 빌런들은 카드로 아카이브 됩니다.
VILL TOGAHTER, RUN EASY
"남을 불편하게 하는 빌런도, 남을 즐겁게 만드는 *런빌도 우리 모두가 될 수 있습니다. 일상에서 의도치 않게 불편을 줄 수도, 작은 배려로 큰 행복을 줄 수도 있죠.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경험을 돌아보고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. VILLRUN은 이런 순간들을 기록하고 공유하며, 불편함을 해결하고 따뜻한 행동을 나누는 공간입니다.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요. 지금 당신도 빌런과 런빌의 이야기를 나누고, 행복한 변화를 시작해보세요."
*런빌(RUNVILL)은 당사에서 만든 빌런의 반대개념으로,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존재입니다.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긍정적인 여정으로 달려가세요!
새로운 빌런, 런빌을 만나보세요!
정말 만나고 싶은 사람한테는
‘언제 볼까?’가 먼저고,
마주치기 불편한 사람한테만
“밥 한번 먹자~”라는 말 남기고 도망치지.
10번 중 9번은 영원히 밥 안 먹게 되는 그 말.
빈 약속으로 사람 낚는 건, 관계 소비형 빌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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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혈 때문에 순간 눈앞이 핑 돌았는데
뒤에서 누가 살짝 부축해줌.
기댄 김에 죄송하다고 했더니
“기댈 어깨 없는 세상이 더 슬퍼요” 하시던 아주머니.
그 말 하나에 눈물날 뻔.
런빌은 어깨보다 마음을 먼저 내주는 사람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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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일 아닌 듯 지냈지만,
사실 며칠째 말도 줄고 혼자 침잠해 있었거든.
그걸 눈치챘는지 친구가
“요즘 너 말 없네, 밥이나 먹자”
이렇게 톡 보내줬을 때, 진짜 울컥했음.
런빌은 말보다 마음 먼저 알아채는 사람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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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진짜 힘들다고 털어놨을 땐
“난 네 편이야, 이해해”라던 사람이
다른 사람한테 내 얘기 다 퍼뜨리고 있었다.
그걸 또 우연히 들은 내가 얼마나 바보 같았는지.
내 고백은 공감받은 게 아니라,
누군가의 대화 거리였던 거구나.
위로하는 척 신뢰 깨는 사람, 이게 제일 나쁜 빌런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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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 같이 먹다 화장실 잠깐 다녀왔는데
내 자리에 국 다시 따뜻하게 담아놨더라.
“좀 식었길래 다시 받아왔어”
말은 툭 던졌는데, 그 따뜻함에 하루가 말랑해짐.
말로 안 해도 행동에서 티 나는 사람.
런빌은 챙김을 자연스럽게 습관처럼 하는 사람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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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중히 “저 오늘 술 안 마셔요” 했는데도
“에이~ 한 잔만~ 너 옛날엔 잘 마셨잖아~” 하면서
잔 들이미는 팀장님.
거절 몇 번 했더니 분위기 깬다고 눈치 줌.
거절 못 하게 만드는 분위기, 그게 더 무례한 거 아님?
타인의 경계를 우정으로 덮는 건 빌런의 수법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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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번 늦음. 그리고 항상 "가는 중~"
근데 정작 지도 보면 아직 집 앞.
도착해서도 미안하단 말 없이 "길이 너무 막혀서"
너만 도로 있냐?
기다리는 시간은 그 사람 인성 보여주는 거임.
습관적 지각은 타인의 시간에 무감각한 빌런의 전형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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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말한 일정, 조건, 방법 다 얘기했는데
막판에 와서 “그거 나한텐 말 안 했던 거 같은데?”
이러는 직장 동기.
기억 못 한 자기 잘못을 내가 실수한 것처럼 몰아감.
결국 내가 설명하고, 나만 이상한 사람 됨.
기억력 부재를 태연하게 무기화하는, 교묘한 빌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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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스타에선 “함께해서 감사했어요~"
근데 회사에선 나랑 눈도 안 마주침.
도움 요청하면 읽씹, 회의에선 모른 척.
그렇게 마음 없을 거면 굳이 온라인에선
가짜 감성 왜 뿌리는 거냐.
디지털 미소로 포장된 무관심, SNS 빌런 그 자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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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랑 있을 땐 B 욕하고,
B랑 있을 땐 A 욕하고,
그런데 둘 앞에선 웃으면서 “우리 셋 친하잖아~”
나만 멍청한 줄 알았는데, 다 알고 있더라.
가장 무서운 건, 그 사람이 그걸 계속 아무렇지 않게 한다는 거.
이중성의 마스터, 말로 사람 찌르는 인간관계 빌런.
버스정류장에서 할머니가 장바구니 질질 끌고 계셨는데
뒤에 서 있던 중학생이 자연스럽게 들고 도와드림.
아무 말 없이 걷다가 할머니 내리실 때까지 같이 가더라.
요즘 애들 다 이기적이라 했던 어른들,
이 광경 보면 말 바꿀 듯.
런빌은 나이랑 상관없는 품격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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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벽에 배고파서 편의점 들렀는데
카드 오류로 결제가 안 됨.
뒤에 있던 아저씨가
“내가 계산할게요. 그냥 잘 들어가요.”
하고 간단하게 결제해주시고 떠나심.
그날 도시락보다 더 따뜻했던 건 그 한마디였음.
런빌은 계산보다 마음이 먼저 꽂히는 사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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