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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빌(RUN VILL)은 빌런과 반대로 살면서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입니다. 당신만의 런빌을 공유해보세요!
공감이 많은 빌런들은 카드로 아카이브 됩니다.
VILL TOGAHTER, RUN EASY
"남을 불편하게 하는 빌런도, 남을 즐겁게 만드는 *런빌도 우리 모두가 될 수 있습니다. 일상에서 의도치 않게 불편을 줄 수도, 작은 배려로 큰 행복을 줄 수도 있죠.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경험을 돌아보고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. VILLRUN은 이런 순간들을 기록하고 공유하며, 불편함을 해결하고 따뜻한 행동을 나누는 공간입니다.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요. 지금 당신도 빌런과 런빌의 이야기를 나누고, 행복한 변화를 시작해보세요."
*런빌(RUNVILL)은 당사에서 만든 빌런의 반대개념으로,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존재입니다.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긍정적인 여정으로 달려가세요!
새로운 빌런, 런빌을 만나보세요!
단톡에 태그해도 안 읽고, 자료 요청해도 잠수. 기한 넘겨서 겨우 연락되면 “죄송해요ㅠㅠ 정신없어서요” 이러고 끝. 맨날 바쁘다는 애들이 제일 안 바쁜 거 아님? 결국 우리끼리 다 하고 걔 이름만 들어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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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갑 두고 나와서 물건 계산 못 하고 있었는데, 뒤에 있던 고등학생이 “제가 해드릴게요” 하더니 그냥 결제함. 이름도 안 묻고 도망치듯 나감. 그날 퇴근길에 괜히 눈물 찔끔 나옴. 아직 세상 안 망했구나 싶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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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도 오고 우산에 캐리어까지 끌고 있었는데 지하철에서 한 대학생이 “제가 들어드릴게요” 하면서 계단 끝까지 같이 옮겨줌. 인사도 안 기다리고 사라짐. 이름도 모르는 그 사람, 당신 덕분에 그날 하루 전체가 환해졌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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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주차장에 평행주차 돼 있어서 내가 기껏 한 칸 딱 맞춰 세우니까 갑자기 차 문 확 열리더니 “그거 내 자리인데요?” 함. 주차구역에 본인 이름 적혀 있나? 아니요. 번호도 없고 선도 없음. 결국 내가 뒤로 물렀는데, 후진하면서 욕이 절로 나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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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전거 넘어져서 다리 다쳤을 때, 지나가던 배달 기사님이 헬멧 벗고 달려옴. “괜찮아요?” 하면서 상처 소독약 사다 주심. 배달 늦을까봐 조마조마해하셨을 텐데, 나 챙기고 다시 출발함. 사람 됨됨이 느껴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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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의하다가 갑자기 부장이 내 아이디어에 딴지 걸기 시작함. “이게 말이 되냐”부터 시작해서 “이래서 주니어는 안 된다니까”까지. 정작 본인은 의견도 없음. 그냥 사람 기죽이는 게 목적이었나 봄. 그날 이후 팀에서 말 줄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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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신히 회식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팀장이 “요즘 MZ는 놀 줄도 모른다”면서 노래방으로 끌고 감. 분위기 싸해서 다들 억지로 웃고 박수치고 있음. 결국 택시비 내고 혼자 새벽 귀가. 월요일에 피곤해서 죽는 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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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 프로젝트에서 명백히 그 사람 실수였는데 “아 그건 헷갈릴 수도 있지~” 하면서 웃고 넘김. 결국 피해는 다 우리 팀이 감당함. 근데 본인은 끝까지 책임 회피. 이런 사람 특징: 일이 터지면 증발함. 마주칠 때마다 인사도 피하게 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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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인 생일이라 해서 조용히 모여 축하해줬는데, 선물 받고 나니까 연락 끊김. 고맙다는 말도 없음. 다음 날 보니까 또 다른 무리랑 파티 사진 올림. 우리한테는 걍 ‘선물픽업’ 온 거였나 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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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목 단톡방에 글 하나 올라오면 꼭 태클 걸고 논쟁 유도하는 애 있음. 누가 여행 갔다 오면 “요즘 해외 가는 거 별로인데” 이러고, 누가 다이어트 하면 “그렇게 먹어선 안 빠짐” 한 마디 꼭 던짐. 진짜 정 떨어지는 스타일.
월급도 적고 야근에 지쳐서 주말출근 했는데, 사수가 아무 말 없이 “아메리카노 진하게, 샷 추가지?” 이러면서 커피 쥐여줌. 순간 울 뻔함. 내 입맛 기억해주고, 티 안내고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따뜻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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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랑 지하철 타고 가는데 아기가 낯가려서 막 울기 시작했음. 주변 시선 땀 뻘뻘인데, 어떤 아저씨가 익살맞게 표정 지으면서 “으쌰~ 으쌰~” 하니까 아기가 뚝 그치고 웃음. 주변 사람들도 분위기 풀어짐. 이런 분들, 진짜 세상 밝게 만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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