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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빌(RUN VILL)은 빌런과 반대로 살면서 나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입니다. 당신만의 런빌을 공유해보세요!
공감이 많은 빌런들은 카드로 아카이브 됩니다.
VILL TOGAHTER, RUN EASY
"남을 불편하게 하는 빌런도, 남을 즐겁게 만드는 *런빌도 우리 모두가 될 수 있습니다. 일상에서 의도치 않게 불편을 줄 수도, 작은 배려로 큰 행복을 줄 수도 있죠. 중요한 것은 이러한 경험을 돌아보고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. VILLRUN은 이런 순간들을 기록하고 공유하며, 불편함을 해결하고 따뜻한 행동을 나누는 공간입니다.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요. 지금 당신도 빌런과 런빌의 이야기를 나누고, 행복한 변화를 시작해보세요."
*런빌(RUNVILL)은 당사에서 만든 빌런의 반대개념으로,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존재입니다.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긍정적인 여정으로 달려가세요!
새로운 빌런, 런빌을 만나보세요!
친목 단톡방에 글 하나 올라오면 꼭 태클 걸고 논쟁 유도하는 애 있음. 누가 여행 갔다 오면 “요즘 해외 가는 거 별로인데” 이러고, 누가 다이어트 하면 “그렇게 먹어선 안 빠짐” 한 마디 꼭 던짐. 진짜 정 떨어지는 스타일.
월급도 적고 야근에 지쳐서 주말출근 했는데, 사수가 아무 말 없이 “아메리카노 진하게, 샷 추가지?” 이러면서 커피 쥐여줌. 순간 울 뻔함. 내 입맛 기억해주고, 티 안내고 챙겨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따뜻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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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랑 지하철 타고 가는데 아기가 낯가려서 막 울기 시작했음. 주변 시선 땀 뻘뻘인데, 어떤 아저씨가 익살맞게 표정 지으면서 “으쌰~ 으쌰~” 하니까 아기가 뚝 그치고 웃음. 주변 사람들도 분위기 풀어짐. 이런 분들, 진짜 세상 밝게 만듬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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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 상사가 회의 중 기분 안 좋았는지 갑자기 말꼬리 잡고 짜증을 냄. 팀원들 전부 얼어붙고 나중엔 “내가 좀 날이 서 있었나봐요~” 한마디 하고 끝. 아니, 감정 컨트롤 못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그걸 왜 남한테 쏘냐고요. 그 말에 무슨 면죄부라도 있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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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도 오고 우산에 캐리어까지 끌고 있었는데 지하철에서 한 대학생이 “제가 들어드릴게요” 하면서 계단 끝까지 같이 옮겨줌. 인사도 안 기다리고 사라짐. 이름도 모르는 그 사람, 당신 덕분에 그날 하루 전체가 환해졌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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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주차장에 평행주차 돼 있어서 내가 기껏 한 칸 딱 맞춰 세우니까 갑자기 차 문 확 열리더니 “그거 내 자리인데요?” 함. 주차구역에 본인 이름 적혀 있나? 아니요. 번호도 없고 선도 없음. 결국 내가 뒤로 물렀는데, 후진하면서 욕이 절로 나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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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 동료가 항상 뭔가 말 끝에 찝찝한 말을 덧붙임. “이건 잘했네~ 근데 너 원래 이런 거 못하지 않았어?” 라든가 “와, 너도 이런 걸 하네?” 이런 식. 칭찬을 왜 비꼬는 식으로 하지? 그냥 속이 뒤틀린 사람 같음. 한두 번도 아니고 진심 스트레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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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에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는데, 자리에 앉으려다 보니 도시락 위에 간장이 흥건하게 묻어있음. 옆자리 동기 왈, “아… 그거 내가 손 휘젓다 튄 건가? 미안ㅋㅋ” 하고는 끝. 치울 생각도 없고 그냥 웃으면서 넘어감. 도시락도 버리고, 기분도 버림. 다음부터는 따로 앉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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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신히 회식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팀장이 “요즘 MZ는 놀 줄도 모른다”면서 노래방으로 끌고 감. 분위기 싸해서 다들 억지로 웃고 박수치고 있음. 결국 택시비 내고 혼자 새벽 귀가. 월요일에 피곤해서 죽는 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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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 프로젝트에서 명백히 그 사람 실수였는데 “아 그건 헷갈릴 수도 있지~” 하면서 웃고 넘김. 결국 피해는 다 우리 팀이 감당함. 근데 본인은 끝까지 책임 회피. 이런 사람 특징: 일이 터지면 증발함. 마주칠 때마다 인사도 피하게 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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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 온 지 3일 만에 바로 찾아와서 김치랑 국이랑 챙겨주시던 옆집 아주머니... 내가 주말에 택배 수거 못 해서 문 앞에 쌓여 있었는데, 따로 보관해주신 것도 모자라 걱정 문자까지 보내주심. 도시생활에 이런 정, 눈물 나더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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며칠 전 엄마랑 집 앞 편의점 갔는데, 알바생이 계산 도와주면서 엄마한테 “오늘 날 더운데 괜찮으셨어요?” 하면서 음료 뚜껑까지 열어줬다.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그 한마디에 엄마 얼굴에 웃음이 돌더라. 요즘 같은 세상에 이런 따뜻한 말 하나가 사람 하루를 바꾸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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